다낭은 아름다운 미케비치 해변과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특히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히죠. 오늘은 다낭에서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최고의 해산물 맛집 두 곳, 템하이산과 미쓰니를 소개하려 합니다.
다낭 미케비치 시푸드 맛집 중 가장 좋았던 best 2 템하이산과 미쓰니입니다.
1. 템하이산
템하이산은 미케 해변 근처에 위치한 해산물 맛집입니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테라스석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템하이산의 새우구이, 갈릭버터 새우튀김, 모닝글로리는 필수 메뉴입니다.
- 장점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및 테라스석
다양한 해산물 요리
신선한 해산물
합리적인 가격
한국어 메뉴판 및 직원 상주
- 단점
점심시간에는 혼잡할 수 있음
일부 메뉴 가격이 다소 비쌈
템하이산 시푸드 음식 맛
블랙페퍼 새우튀김
블랙페퍼 소스로 양념이 달지도 짜지도 않게 딱 적당한 맛이었어요.
갈릭버터 게 튀김
사진 찍기 좋은 비주얼이에요. 일단 사진 찍으라 하고 나중에 손질 다해줘요. 맛은 갈릭의 소스와 게살이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치즈 가리비 구이
미케비치 템하이산에서 먹은 시푸드 중에서 제일이에요! 엄마랑 같이 먹었는데 순삭..!
모닝글로리
동남아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반찬이 모닝글로리예요. 짜서 밥이랑 같이 먹기 좋아요.
식전 빵
겉바속촉이어서 부드럽게 잘 먹을 수 있었어요. 식욕을 돋우는 빵이었어요.
템하이산 메뉴
미케비치 시푸드 맛집인 템하이산의 메뉴는 정말 다양해요. 총 48개인데요,
그래서 메뉴 고르기 힘들면 이렇게 시키세요.라는 메뉴도 있어요. 세트 메뉴를 고르면 돼요. 인원수에 맞게 원하는 것들을 고르면 돼요. 저랑 엄마는 세트메뉴보단 먹고 싶은 거 위주로 주문했어요.
다금바리 회도 있어서 한국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회 하나가 한화로 약 42.000 정도 해요.
직원들이 한국어 정말 잘하셔서 의사소통하는데 별문제 없이 주문하고 서비스를 받았어요.
2. 미쓰니
미쓰니는 미케비치 해변 근처에 위치한 해산물 맛집입니다. 템하이산보다 규모는 작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미쓰니의 랍스터, 게, 파인애플 볶음밥은 놓칠 수 없는 메뉴입니다.
- 장점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신선한 해산물
합리적인 가격
한국어 메뉴판 및 직원 상주
- 단점
템하이산에 비해 메뉴 종류가 다소 적음
미쓰니 맛
새우튀김
싱싱한 새우를 맛볼 수 있어요. 한국에서는 살짝 다른 새우의 식감을 맛볼 수 있는데요, 더욱더 부들부들했어요.
반세오
베트남 음식 중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반세오인데요, 미케비치 근처 시푸드 맛집인 미스니는 반세오에 고수를 안 주고 허브를 줘요. 그래서 고수를 잘 못 먹는 저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고수를 원하면 직원분한테 말하면 돼요.
갑오징어 스프링롤
미쓰니에 가면 무조건 먹어야한다는 갑오징어 스프링롤!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왜 사람들이 이걸 먹으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냥 입안으로 가져가면 얇게 풀어진 갑오징어살들이 부사삭하면서 씹히는데 진짜 장난아니었어요. 배가 안불렀다면 하나더 주문했을거 같아요. 다시 다낭에 간다면 미쓰니 가서 갑오징어 스프링롤 먹고 싶은 생각입니다.
어떤 맛집을 선택해야 할까요?
두 맛집 모두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제공하지만, 분위기와 메뉴 종류, 가격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템하이산을 추천합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고 싶다면 미쓰니를 추천합니다.
tip
다낭 여행 중에 템하이산이나 미쓰니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점심 시간에는 혼잡할 수 있습니다.
두 맛집 모두 한국어 메뉴판과 직원이 있으니 주문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다낭에는 템하이산과 미쓰니 외에도 다양한 해산물 맛집들이 있습니다. 현지인들에게 추천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템하이산과 미쓰니, 두 맛집 모두 다낭 여행 중에 꼭 방문해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다낭 미케비치 시푸드 맛집 best 2 포스티이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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