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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여행/카페

경주 황리단길 카페 어마무시 디저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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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모님이랑 어마무시 황리단길 경주 카페를 다녀왔어요!
경주 디저트 맛집 티라미수가 있는 어마무시 카페 후기 작성해 보겠습니다~

황리단길 어마무시 카페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20:30 라스트오더)

위치

경북 경주시 첨성로 99번 길 25-6 어마무시 황남점

경주 황리단길 카페 어마무시 메뉴

경주 황리단길 카페 어마무시 메뉴예요!
오리지널 티라미수 6,900원
말차 티라미수 6,900원
인절미 티라미수 6,900원
아몬드 티라미수 7,900원
흑임자 티라미수 7,900원

황리단길 카페 어마무시 티라미수

황리단길 카페 어마무시 티라미수를 주문했어요!
밥을 충분히 먹고 온 터라 이렇게 주문했답니다~
기본 티라미수를 주문했어요!

티라미수 맛은 정말 보들보들하고 또 위에 아몬드가 오도독 씹혀서 즐거운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약간 한옥스러운 느낌까지 더해져 밥그릇에 티라미수가 들어가 있어요!

티라미수

치즈, 달걀, 커피, 코코아 파우더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디저트로, 치즈케이크의 일종이다.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커피와 코코아가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낸 풍미 짙은 쌉싸래한 맛이 일품으로 커피와 같이 먹기도 한다.

티라미수는 이탈리아어의 동사 'Tirare'(pull)의 명령형에 목적어 mi(나를), su(위로) 합성한 말로 영어의 'Pick me up' 혹은 Cheer me up 에 해당하며 나를 들뜨게 하라, 즉 한국어로는 '기분좋게 하라, 행복하게 하라'라는 뜻을 갖는다. 카페인(커피, 코코아 파우더)와 당분이 많이 들어가 '활력을 돋아주다', '정신을 깨게 하다'라는 설도 있다.

최초의 티라미수는 1967년 북 이탈리아 베네토 지방의 도시 트레비소의 제과업자였던 로베르토 린구아노토와 그의 견습생 프란체스카 발로리가 팔고 남은 커피와 남아서 말라버린 사보이 아르디 쿠키를 재활용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한국에 티라미수라는 케이크가 유행하게 된 것은 스타벅스를 비롯한 커피 프렌차이즈들이 생겨나고 확장한 2000년대 초중반부터이다. 그 이전 90년대에도 이미 호텔 베이커리나 일부 고급 베이커리, 레스토랑의 후식 등으로 나오기는 했으나, 90년대의 자뎅, 왈츠같은 초창기 커피 프렌차이즈는 지금의 스타벅스와 같은 디저트 카페 형태의 샵들이 아니던 시절이라 아직 티라미수같은 디저트들이 대중화 되지 못한 시절이었다.

흔히 보는 티라미수는 그 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듬뿍 뿌리기 때문에 먹을때 주의하지 않으면 가루가 코로 들어가게 된다. 정확히는 입에 있는 코코아 가루가 숨을 따라 이동하면서 코로 들어가게 된다. 먹으면서 숨을 내쉬기라도 한다면 상당히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므로 티라미수에 코코아 파운더를 섞어 먹거나 아니면 먹을때 조금 숨을 참고 먹는 것이 좋다.

어마무시 카페 내부

어마무시 카페 내부는 지어진 지 얼마 안 돼서 깔끔하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인스타 감성 카페로 예뻤어요.
어마무시 본점은 유럽풍인데 황남점은 한옥분위기 낭낭해요.

이렇게 전 창 있고 나무 있는 게 좋더라고요.
힐링돼요ㅎㅎㅎ

점심시간이 지나서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한옥과 현대의 조화가 아주 예쁜 내부 인테리어지 않아요?

어마무시 카페 외부

어마무시 카페 외부도 이렇게 한옥이라 어디서 찍어도 인스타 감성이 돼요~

어마무시 황남점은 휴식을 테마로 지었다고 해요.
이름이 왜 어마무시일까? 궁금하더라고요.
나중에 한번 기회 되면 사장님께 여쭤봐야겠어요.

앉아서 찍어도 예쁘죠??
깔끔한 현대와 한옥의 조화 참 고풍 있고 좋았어요
그리고 경주 디저트 카페 맛집으로 추천해요. 티라미수가 정말 맛있었답니다ㅎㅎㅎ
지금까지 경주 황리단길 카페 어마무시 디저트 맛집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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